달구지 교우 - 누가 밀어주어야만 전진하는 교우

연 같은 교우 - 실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교우

고양이 같은 교우 - 줄곧 토닥거려 주어야 만족하는 교우

풋볼 같은 교우 - 다음엔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교우

풍선 같은 교우 - 잔뜩 부풀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교우

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등 같은 교우 - 쉴새 없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교우

냄비 같은 교우 - 쉽게 끓고 쉽게 식는 교우

종이 교우 - 비만 오면 축 쳐저서 안나오는교우

벙어리 교우 - 기도만 시키면 이렇게 되는 교우

핸드폰 교우 - 미사중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 교우

운동선수 교우 - 교회 체육 대회때만 나오는 교우

연애 교우 - 이성 교인과 데이트 하기 위해 나오는 교우

상업 교우 - 교인들을 대상으로 물건<주로 다단계식>을 파는 교우

시험관 교우 - 강론 시간에 점수 매기는 교우

줄행랑 교우 - 퇴장성가 안 부르고 도망가는 교인, 조금 더 급하면 성체 영하며 직통으로 줄행랑을 논다.

예수 교우 - 진짜 교우?

칠면조 교우 - 교회올 때마다 옷을 바꿔입으며 자랑하는교우

독창 교우 - 성가 할때 자기 혼자 큰소리로 목청 높이는 교우

명예욕 교우 - 단체에 감투 받기 위해 얼굴 알리는 교우

주차장 교우 - 교회 주차장에 자기차 주차키 위해 등록한 교우

국회의원 교우 - 한가정에 대표로 한사람만 나오는 교우

묘지 교우 - 내가 죽으면 교회 묘지 사용키 위해 나오는 교우

나팔꽃 교우 - 주일날 미사만 나오는 교우

묵상 교우 - 평상시 안하다가 강론만 시작되면 고개 숙이고 조는 교우

-천진암 카페-

'신앙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신앙의 단계  (0) 2005.06.09
무자비한 종의 비유  (0) 2005.05.27
악마의 여유  (0) 2005.05.18
모래위의 발자국  (0) 2005.05.12
눈을 감아야 보이는 그림  (0) 2005.05.10
Posted by 모래알1
,